따르릉~~~~
2022년 시작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책 과제 준비였어요.
영업을 하지 않고연구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본금에만 의존할 수는 없고, ㅜㅜ
첫 번쨰 정책 과제로
농식품 벤쳐육성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었던 1월말 걸려 온 전화 한통!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업무를 하고 계시는
배상진 박사님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헉~
우리 인자락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으로 봐 주신건가
전자공학 박사님으로
예전부터 이끼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계셨는데
인자락 블로그를 보고
한국에서 이끼를 실내에서 재배하는 업체를 처음 발견하셨다면서
관심을 표하셨고
배박사님과 수원에서 첫 미팅을 가지게 되었죠
저희 인자락으로써는
무한한 영광~~~
얼른 미팅 약속을 덥썩 물었죠
농식품 벤쳐유것ㅇ지원사업에서
서류 심사는 통과하고
발표평가가 수원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었는데
박사님 거주지가 마침 거 근처여서..
인연이 아닐까 하는 작위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요~~^^
결과적으로 발표 평가에서 미역국을 마시긴 했지만.
배박사님과의 좋은 인연을 시작한 날이어서 그런지
미영국의 아픔이 쉽게 아물더라구요~~
anyway
그 날 미팅에서
이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파이팅하라는 응원과 함께
박사님이 근무하시는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의 패밀리 기업으로
지원해 보라는 조언을 받고나서...
“
짠~~~~
”
인자락 혼자서는 쉽지 않았을
국내외 이끼 시장 자료 수집에 대한 도움 뿐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이끼 비지니스를 전개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을 지금껏 해주시고 계신 배상진 박사님~~~
그 감사함은 기대에 부흥하는 걸로 갚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