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식물이 그렇지만
이끼도
유전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해야
번식을 해도, 테라리움을 만들어도
잘 키울수 있어요
너무 상태가 안좋은 것들은
정말 애를 많이 쓰게 만들죠
1년을 써금써금한 녀석을 바라다 볼
인내심이 없어요
보타닉렉에서 오픈으로 키우고 있는 비단이끼에요

유리 테라리움에서 밀폐로 키우고 있는 비단이끼

둘을이이리
둘
둘을 나란히 놔 볼까요?
좌측이 오픈으로 키운 비단이끼구요. 우측이 밀폐로 키운 비단이끼랍니다.

같은 비단이끼지만
이렇게 키우는 환경에 따라 잎 모양이 달라집니다
오픈과 달리
밀폐 비단이끼는 조금 웃자람이 생겨요.
하지만
실내에서 이끼를 오픈으로 키우기는 쉽지 않아요
분무기를 손에 들고
이끼만 바라보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ㅎㅎ
오픈으로 키우면 좀더 단단하고 짱짱해요
대신 수분 관리가 까다로와요
오픈, 밀폐, 어디든 키울수 있는 상태죠
밀폐는 부드럽고 관리가 너무 편하죠
밀폐로 키우던 녀석을 과하게 환기를 하거나
오픈으로 바꾸면 하얗게 말라버려요
되돌리기에는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다시 새잎을 낼때까지..
인자락이 보탁닉렉M을 개발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끼를 오픈으로 좀 더 편하게 재배하고 싶은 욕심? 게으름? ~~~^^